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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민수기

민수기 3장 - 제사장께 시종드는 레위지파에 대하여

by 젤츠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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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민수기 3장

민수기 3장 구성과 요약

제목: 제사장께 시종 드는 레위지파에 대하여

1절~4절: 아론의 네 아들에 대하여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

※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자녀 없이 죽음

5절~10절: 레위지파로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시종 하게 함

11절~13절: 레위인의 처음 난 자를 하나님께 드림

14절~20절: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과 1개월 이상의 레위인 남자를 계수함 (게르손, 고핫, 므라리)

21절~26절: 게르손 자손에 대하여 (7,500명 / 장막 뒤 서편에 진 침 / 엘리아삽이 족장 / 성막, 장막, 그 덮개, 회막 문장, 뜰의 휘장, 성막과 단 사면에 있는 뜰의 문장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들)

27절~32절: 고핫 자손에 대하여 (8,600명 / 성막 남편에 진 침 / 엘리사반이 족장 / 증거궤, 상, 등대, 단들,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 쓰는 기구들,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

33절~37절: 므라리 자손에 대하여 (6,200명 / 성막 북편에 진 침 / 수리엘이 족장 /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 그것에 쓰는 모든 것)

38절~39절: 장막 동편에 진 친 자: 모세, 아론, 아론의 아들들 (22,000명 / 성소의 직무를 함)

40절~43절: 이스라엘 자손의 장자를 계수, 그 장자 대신에 레위인을 하나님께 돌림 (이스라엘 자손의 장자 수 22,273명으로 레위인의 수와 거의 비슷함)

44절~51절: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273명 더 많으므로 1 명당 5세겔씩 속전을 받음 275명 x 5세겔 = 1,365세겔

 

생각해보기

(민수기 3: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무자하였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 아비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 앞에 다른 불을 드렸습니다. 제사장은 분향할 때에 제단에서 계속 타고 있는 불을 사용해야 하는데, 나답과 아비후는 그 불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불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불은 다 똑같은 것이 아닌가? 왜 다른 불을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인가? 이것이 죽을 만큼 큰 죄였던 것인가? 그런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처음부터 다른 불을 사용하진 않았을 겁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명하였던 불을 사용하다가 이후에 하나님의 명령을 가벼이 생각하여 다른 불을 사용했을 것 같습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므로 사소한 것 같지만, 다른 불을 사용한 그 행동 뒤에는 마음에서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었고, 불순종하는 마음이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신명기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시편 33: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잠언 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시고, 명령을 지키는지 알고 싶어 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감찰하시고 선인과 악인을 구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에는 다른 불을 사용하는 것 정도야 별일 아닌 것처럼 느낄 수 있겠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명하신 명령을 어긴 것이고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작게 여긴 것이 되므로 하나님의 기준에서 보면 큰 일인 것이 맞는 것입니다. 그 마음의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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