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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여호수아24

성경 여호수아 14장 - 요단 서편 땅 배분과 갈렙의 헤브론 요구 나머지 요단강 서편의 땅을 9지파와 반지파에게 분배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갈렙이 갑자기 여호수아에게 자신도 기업을 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나온다. 갈렙은 40세에 여호수아와 같이 가나안땅을 정탐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 나이 85세가 되었으므로 45년을 회상하고 있는 것이다. 7절: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10절: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 오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 오세로되 갈렙은 85세의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는 유명한 말을 한다. 갈렙이 .. 2020. 6. 8.
성경 여호수아 13장 - 지파별 기업 분배와 요단 동쪽 3지파 기업 상세현황 여호수아 11장 23절에서 하나님이 주시기로 한 모든 땅을 취하였고, 각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고 전쟁이 그쳤다라고 했는데, 13장에 와서 아직도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았다고 말씀하신다. 1절: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의 남은 것은 매우 많도다 여호수아는 94세에 모세의 후계자로 임명되었고, 110세에 죽었다. 그리고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헤브론을 달라고 주장한 때가 85세였으므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여호수아는 100세쯤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서 더이상 전쟁에 나설 수 없을만 해서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배려하여, 전쟁을 마치게 하고 아직 정복할 땅을 남겨둔채 땅을 지파별로 배분하는 일을 하셨다. .. 2020. 6. 2.
성경 여호수아 12장 - 가나안 정복의 현황과 지파별 기업 분배 여호수아 12장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정복한 가나안 지역과 그 왕들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1절: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편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산까지의 동방 온 아라바를 점령하고 그 땅에서 쳐 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요단 저편 해 돋는 편은 곧, 요단강 동쪽을 말한다. 1절~6절까지는 요단강 동편에 대한 내용이며, 이 땅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다. 7절: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편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산까지에서 쳐서 멸한 왕들은 이러하니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구별을 따라 그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으니 7절부터는 요단강 서쪽에서 차지한 땅과 죽인 왕들에 대해서 나온다. ▶요단강 동편에서 .. 2020. 5. 29.
성경 여호수아 11장 - 가나안 북부를 점령한 이스라엘 가나안 남부 지역이 이스라엘에 의해 정복당한 소식을 하솔 왕 야빈이 듣게 되었다. 하솔왕 야빈은 여러 왕들의 군대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메롬 물가에 진을 쳤다. 이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다. 6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하나님은 계속해서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해주신다. 한번만 말씀하고 말았던 것이 아니라, 두려움이 올만한 상황이 될때마다 하나님은 다시 또 말씀해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면 약속을 어기지 않으시고 영원히 지키신다는 것을 안다. 하나님은 한번만 말씀해주시고 약속을 .. 2020. 5. 29.
성경 여호수아 10장 - 가나안 남부 정복과 태양의 정지 사건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진멸시키고, 기브온과 화친을 맺었다는 소식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크게 두려워하였다. 기브온 성읍은 작은 성이 아니고, 매우 큰 성읍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예루살렘과 화친을 맺었다는 것에 놀랬으며, 배신감을 느꼈던 것이다. 그래서 아도니세덱은 헤브론 왕, 야르뭇 왕, 라기스 왕, 에글론 왕을 불러 함께 자신들을 배신한 기브온을 치러 가자고 한다. 그러자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군사들을 이끌고 그들과 맞서 싸워서 크게 승리한다. 그들이 도망가는데 하나님이 하늘에서 큰 우박 덩어리를 내려서 맞아 죽은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자 보다 많았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태양과 달을 멈추기를 하나님께 고했더니, 태양과 달이 하루.. 2020. 5. 29.
성경 여호수아 9장 - 기브온 거민 히위족속과 맺은 화친 협정 요단 서편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변에 있는 헷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스라엘이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함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연합하여 이스라엘과 맞서 싸우려고 했다. 그런데, 기브온 거민들은 이스라엘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했던 연합을 파기하고 이스라엘로 화친을 맺고자 사신을 보낸다. 사신을 보낼때 꽤를 내었는데, 사신은 해어진 옷을 입고, 낡은 신을 신어서 아주 멀리서 온 것처럼 꾸민 것이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땅을 정복하러 왔기 때문에 가까운곳에 있다는 것이 들키면 그들과 화친을 맺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여호수아는 사신의 말에 속아 화친을 맺기로 한다. 그리고 3일 후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속인 것을 깨달았지만,.. 2020. 5. 28.
성경 여호수아 8장 - 아이성 전쟁 승리후 그리심산과 에발산에서의 복과 저주 아간의 범죄를 밝혀내고 나서 하나님은 다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성 뒤에 매복하라" 이 말씀을 듣고 여호수아가 용사 3만명을 뽑아 밤에 성읍 뒤로 가서 매복하라고 했다. 그리고 나머지 백성들은 여호수아를 따라서 성읍으로 가까이 가다가 도망가는 척하며 유인할테니 그때 복병이 일어나 성을 점령하라고 했다. 이 작전대로 하여 아이 왕이 복병을 미쳐 생각지 못하고 이스라엘을 공격하러 나왔다가 성이 복병에 의해 점령당한다. 그리고 사방에서 복병이 나타나 아이 사람을 포위하여 모두 진멸하였다. 그때 아이 사람 전부가 죽었는데, 죽은 사람이 1만2천명이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위하여 에발산에 단을 쌓았다. 이 이것은 모세가 이스라.. 2020. 5. 25.
성경 여호수아 7장 - 아간의 범죄로 인한 아이성 전투 패배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건너서 가장 먼저 여리고 성을 정복했다. 그런데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하나님께 바친 물건을 훔치는 범죄를 저질렀다. 이것은 다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도 모르게 몰래 지은 은밀한 범죄였지만, 하나님은 아시고 노하셨다. 하나님은 보지 않으시는 듯 하나 다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욥기 11:11)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치 않으시는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여리고 성을 정복한 여호수아는 다음으로 정복할 아이성에 정탐꾼을 보낸다. 그들이 아이성을 정탐한 후에 여호수아에게 보고하기를, 그들은 소수니 2,000~3,000명만 보내서 아이를 치게 해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실제로 아이성은 남녀 모두 1만2천명밖에 없는 작은 성이었다. .. 2020. 5. 24.
성경 여호수아 6장 - 여리고성 정복과 라합의 구원 가장 먼저 정복할 성이 여리고 성이었다. 여리고성은 굳게 닫혀있고, 출입하는 사람이 없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든 군사는 성 주위를 6일동안 매일 한번씩 돌고, 7일째 되는 날에는 7바퀴를 돌라고 말씀하셨다. 다 돌고 나서 양각나팔을 길게 울려 불고, 백성들은 그 나팔 소리가 들리면 다 큰소리로 외쳐 부르라고 했다. 그러면 그 성벽이 무너지고, 모든 백성들은 앞으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셨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그대로 말한다. 그리고 외치라고 하는 날까지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한다. 10절: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루에 한바퀴씩 돌.. 2020. 5. 23.
성경 여호수아 5장 - 할례를 다시한 이스라엘 백성과 여호와의 군대장관 요단강을 건넌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그 소식을 들은 요단강 서편에 살고있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이 두려움에 떨게 되었다. ※ 여기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은 요단강 서쪽에 거주했던 모든 가나안 족을 대표적으로 지칭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높은', '고상한' 이라는 뜻에서 파생된 '아모리' 라는 단어가 암시하듯이 '아모리 족속'은 주로 산지에 거주한 자들이었으며, '굽은 자' 라는 뜻을 가진 '가나안인'들은 주로 지중해 해변 평지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다. 원래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기가 태어난지 8일만에 할례를 행하였지만, 광야생활 중에서는 할례를 하지 못했기 때문.. 2020. 5. 21.